우리나라에서 아시아 지역 최초로 날도래의 집단 서식지 화석이 발견됐다. 부경대 백인성(환경지질과) 교수 연구팀은 4일 경북 사천시 서포면 해안에서 날도래 애벌레의 집이 무리를 이룬 화석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날도래는 나방과 비슷한 곤충으로 주변 지층에 있는 공룡 발자국 화석으로 보아 백악기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연구 결과는 지구 고환경분야 국제 학술지인 '고지리.고기후.고생태' 3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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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아시아 지역 최초로 날도래의 집단 서식지 화석이 발견됐다. 부경대 백인성(환경지질과) 교수 연구팀은 4일 경북 사천시 서포면 해안에서 날도래 애벌레의 집이 무리를 이룬 화석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날도래는 나방과 비슷한 곤충으로 주변 지층에 있는 공룡 발자국 화석으로 보아 백악기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연구 결과는 지구 고환경분야 국제 학술지인 '고지리.고기후.고생태' 3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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