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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린 스트라우스 "아파트야, 오피스텔이야?"

조인스랜드

입력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에 주거기능 강화형 오피스텔인 ‘하우스텔’이 나와 관심이다.

중견 건설업체인 우미건설이 청라지구 중심상업지구에 짓고 있는 린 스트라우스 주상복합단지의 오피스텔이 그 주인공.

이 오피스텔이 들어선 청라 린 스트라우스 주상복합단지는 지하2∼지상42층 5개동 규모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아파트 590가구(101~138㎡, 4개동), 오피스텔 450실(59㎡, 1개동), 상업시설(연면적 1만3200여㎡)이 들어선다.

업체는 이 가운데 오피스텔 450실에 대한 청약을 10월 21일부터 받는다. 아파트는 지난해 12월 분양됐다.

이 오피스텔은 일반 오피스텔과는 달리 내부 평면이나 시설 등이 일반 아파트 못지 않게 꾸며지는 게 특징이다.

▲ 우미건설이 인천 청라지구에서 21일부터 분양하는 청라 린 스트라우스는 주거기능 강화형 오피스텔(하우스텔) 이다. 내부 시설과 구조를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과 형태로 꾸며 놓아 주거생활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주거 기능 강화형 ‘하우스텔’

청라 린 스트라우스는 일반적인 주거형 오피스텔보다 주거 기능을 대폭 향상시킨 오피스텔(하우스텔)이다.

이 오피스텔은 같은 크기의 일반 오피스텔과는 달리 2개의 침실을 갖추고 있는 게 특징이다.  3~4인 가족이 불편없이 거주할 수 있는 구조다.

풍부한 수납공간도 이 오피스텔의 빼놓을 없는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ㄷ’자형 주방 및 대형 붙박이장을 설치해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주방 빌트인 가전은 물론 시스템 에어컨이 제공된다.

개방감을 높인 설계도 눈길을 끄는 요소다. 우미건설은 오피스텔 건물에 3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시원한 조망권과 함께 통풍ㆍ채광 기능을 높였다.

천장 높이도 청라지구에서는 드물게 2.5m로 설계해 답답함을 없애고 쾌적성을 높였다. 이 때문에 오피스텔이지만 소형 아파트 정도의 넉넉한 실내 공간을 느낄 수 있다. 인근 오피스텔과 차별화된 마감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 했다.

커뮤니티시설 ‘호텔 뺨친다’

청라 린 스트라우스의 또 다른 장점은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이 풍부하다는 것이다. 이 오피스텔은 일반 오피스텔과 달리 주상복합 단지 안에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 수영장, 골프연습장, 사우나실 등의 다양한 스포츠 시설이 갖춰진다.

또 클럽하우스ㆍ코인세탁기 등의 입주민 전용 문화ㆍ편의시설이 들어선다. 건물 최상층은 호텔 수준의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돼 입주민 사교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단지 내에 금융기관, 병ㆍ의원, 대형마트, 레스토랑 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입점할 예정이어서 이 오피스텔 입주자는 원스톱(One-Stop)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우미건설은 입주민에게 세대청소 서비스, 택배서비스, 파티대행 등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린 스트라우스에는 인근 오피스텔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 입주민은 호텔급 수준의 ‘명품’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명품 주상복합단지에 들어선 청라 린스트라우스 오피스텔은 호텔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을 자랑한다. 이미지는 이 오피스텔 취상층에 마련된 스카이라운지.

국제 축구장 규모의 중앙광장 조성

고급 주상복합 단지 안에 들어서는 만큼 조경 수준도 일반 오피스텔보다 뛰어나다. 단지 한복판에 국제 규격 축구장 규모의 중앙광장이 조성된다. 이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각종 테마공원들이 이곳 저곳에 꾸며질 계획이다.

특히 각종 수생식물을 심은 자연친화형 연못인 생태연못,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이 눈길을 끈다. 단지 안에 500m 길이의 순환 산책로도 조성된다. 또 업무, 주거, 판매시설의 주차 공간을 분리하고, 주차 공간을 100% 지하화(판매시설지역 제외)해 쾌적한 단지로 조성된다.

이 오피스텔 바로 옆에는 수변공원을 갖춘 3.5km 인공운하인 캐널웨이가 들어선다. 66만㎡ 규모의 중앙호수공원도 단지와 가깝다.

수요 풍부한 소형으로만 구성

전용면적 59㎡ 이하의 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는 점도 청라 린 스트라우스 오피
스텔의 강점으로 꼽힌다.

소형 오피스텔은 요즘 1~2인 가구 증가로 임대 사업성이 좋아져 중대형보다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게다가 소형 아파트 전셋값 상승 여파로 아파트 대체 상품인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자가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이 오피스텔이 위치한 청라지구의 경우 전용 60㎡ 이하의 소형 주택은 전체 주택의 15% 정도에 불과해 소형 오피스텔 수요가 탄탄한 편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크기는 소형이지만 인테리어ㆍ커뮤니티는 대단지 아파트 부럽지 않은 최고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품질 높이고 가격은 낮추고

최상급 품질을 갖춘 린 스트라우스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600만원 초반으로 분양된다. 이 분양가는 같은 지구에서 공급됐던 오피스텔보다 3.3㎡당 최대200만원까지 싸다는 게 우미건설 관계자의 설명이다.

실제로 청라지구에서 2008년 분양한 M3블록 ‘풍림 엑슬루타워’의 경우 분양가가 3.3㎡당 평균 830만원이었다.

지난해 6월 선보인 M4블록의 ‘롯데캐슬’은 평균 3.3㎡당 810만원 선에 분양가를 책정했다. 지난해 말 분양해 인기를 끌었던 아이에스 동서의 ‘에일린의 뜰’도 3.3㎡당 약 700만원 대에 분양가가 매겨졌다.

우미건설 분양 관계자는 “린 스트라우스의 분양가는 청라지구 소형 아파트 전셋값에 불과한 것”이라며 “전셋값으로 고급 커뮤니티와 최상급 품질을 갖춘 고급 주상복합 소형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고 강조했다.

21일 청약접수

청라 린스트라우스는 21일 인천시청 인근에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청약은 21일부터 나흘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 계약 기간은 26∼28일이다.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후 곧바로 되팔 수 있다. 2013년 9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 문의 032-434-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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