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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에 `용`난다…소형주택 `마에스트로` 분양

조인스랜드

입력

부동산 개발 CM(Construction Management) 전문업체인 한미파슨스는 다음 달 관악구 봉천동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인근에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구성된 준주택시설인 ‘서울대역 마에스트로’를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대역 마에스트로는 지하 3층~지상 20층 1개 동 규모다. 여기에 오피스텔 208실(전용면적 13∼39㎡)과 도시형 생활주택 84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준주택시절이 들어서는 봉천동 일대는 서울에서도 1인 가구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1인 가구 비중이 전체 가구의 46%에 달한다. 그만큼 소형 오피스텔 등의 잠재 수요가 풍부하다는 얘기다.


서울대역 마에스트로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200만원 선. 입주는 2012년 3월로 예정돼 있다.

홍보관은 현장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개발호재 풍년` 봉천동

서울대역 마에스트로가 들어선 봉천동은 요즘 개발호재가 많아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곳이다.


노후 주택가를 재정비하는 사업이 많다. 신림재정비촉진지구 등을 포함해 각종 재개발(7곳)과 주거환경개선사업(10곳)이 현재 이곳에서 추진 중이다.

서울 서남권 르네상스 계획, ‘Edu-Valley 2020’ 계획 등도 진행 중이다. 이들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봉천동 일대는 교육 중심의 복지ㆍ생태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교통여건ㆍ편의시설 `굿`

서울대역 마에스트로는 접근성 역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에서 지하철2호선 서울대입구역까지 걸어서 1분 거리다.

남부순환로를 이용하면 강남권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게다가 남부순환로 신림~봉천 터널공사가 2014년 완료되면 교통이 한결 좋아질 전망이다.

2017년에는 신림~여의도 경전철역이 주변에 개통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이 준주택시설이 들어선 봉천동 일대에서 강남권뿐 아니라 여의도로의 진입이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도심지에 들어선 만큼 단지 주변에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관악구청과 관악소방서, 관악경찰서 등 관공서가 단지 인근에 밀집해 있다. 대형마트, 영화관, 쇼핑몰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특히 인근 신림역 주변에는 백화점, 종합병원, 대형쇼핑몰도 있다.

서울대, 중앙대, 숭실대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워 교육여건 역시 괜찮은 편이다.  

▲ 개발호재가 풍부한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자리잡은 서울역 마에스트로는 대표 소형주택인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이 모두 갖춰져 소형 상품을 노리는 실수요자와 투자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지는 서울역 마에스트로 투시도.

경제적인 평면구성 눈길

한미파슨스는 ‘서울대역 마에스트로’을 최고의 품질로 지을 계획이다. 한미파슨스는 도곡동 타워팰리스, 삼성동 I-Park,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등 유명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하면서 쌓아온 CM 노하우를 서울대역 마에스트로에 담기로 했다.

외관 차별화는 물론, 내부 품질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게 업체의 계획이다.

평면 구성은 경제성과 효율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23㎡ A 타입에는 길이 240cm의 붙박이장이 제공돼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전용 12㎡ E-Type을 제외한 모든 가구에는 유리도어로 시공된 샤워부스가 설치된다. 또 모든 가구에는 책장 및 유리 파티션 등 다양한 옵션이 도입된다.

이와 함께 최신 디지털도어록과 첨단 홈오토메이션도 설치된다. 주방에는 빌트인 냉장고와 세탁기, 전기쿡탑이 마련된다. 거실에는 에어컨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건물 15층에는 입주민 전용 스포츠센터가 마련되고 옥상에는 정원과 휴게시설도 들어선다. 특히 여성전용 층이 도입돼 여성 거주자의 맞춘 인테리어가 제공된다.

입주민에겐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무엇보다 서울대역 마에스트로은 입주민을 위해 자산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미파슨스는 먼저 투자를 노리는 수요에겐 법률자문, 세무서비스를 비롯해 임대차 관리 서비스 등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줄 계획이다.

또 실수요자에겐 유지관리 서비스와 함께 각종 대행 서비스를 제공될 계획이다.

한미파슨스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을 적용해 관리비를 절감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CM= 건설사업관리자가 발주자 대신 건설공사 기획서부터 타당성 조사, 분석, 설계, 계약, 시공관리, 감리 등 공사전반에 걸쳐 관리하는 것.

분양문의 1599-8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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