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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해나루 농축산물대축제' 2010 인분 비빔밥만들기 체험 열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인천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열려


축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전국 방방곡곡에서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리고 있다. 각 축제들은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 전시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축제를 함께 즐기고 싶은 많은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가을 축제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축제가 있다. 판매자 중심의 기존 지역 축제에서 벗어나서, 판매자가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는 ‘당진 해나루 농축산물대축제’가 소비자 중심의 축제를 만들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충청남도 당진의 우수 농축산물과 쌀소비 촉진 및 문화•관광 홍보를 위해 전국 쌀사랑 음식 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당진 해나루 농축산물대축제(www.haenaroo.co.kr)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인천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당진 해나루 농축산물대축제’(www.haenaroo.co.kr)는 충청남도와 당진군, 농협이 주최하고 쌀사랑음식축제추진위원에서 주관하며, 농림수산식품부 및 농촌 진흥청, 농수산물유통공사 등이 후원하는 당진군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에 참여한 사람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하루마다 5톤 가량의 배추가 3일간 판매된다니 배추값이 금값이 현재 김장을 앞둔 주부들에게도 희소식

축제 첫 번째 날인 29일 개막식에서는 인천시와 당진구의 뜻 깊은 만남을 빛내 줄 자매 결연식을 진행한다. 당진구 소재 읍 또는 면과 인천남구 소재 동의 자매 결연식으로, 동장 및 읍, 면장이 무대 위에 올라와 자매 결연 문서에 싸인과 함께 문서 교환식을 진행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 한다.

오후 6시부터는 참가자들이 함께 만드는 ‘2010인분 비빔밥 만들기’를 행사장 내 체험마당 광장에서 진행하고, 만들어진 비빔밥을 모두 같이 시식 한다. 또한 ITV FM 라디오 프로그램 공개방송도 진행한다. 오후 6시 30부터 진행하는 개막 축하 공개방송은 김혜연, 원투, 화요비, 박완규 등 국내 최정상의 인기가수들이 참석해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축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당진 고유의 전통 줄다리기(무형문화재 75호)인 ‘기지시 줄다리기’도 29일과 30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 1일차에는 당진군 250명, 2일차에는 250명의 일반 관람객들 참가해 풍성하고 화려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당진 대형 놀이를 홍보한다.

이 외에도 재인충청향우회 노래자랑, 문화공연 등을 펼치는 축제마당과 당진 우수 농축산물직거래 할인판매 및 시식, 즉석경매 등을 할 수 있는 장터마당, 농촌문화 체험, 민속놀이 체험, 2010인분 비빔밥 만들기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마당을 진행한다. 또한 쌀요리경연대회, 당진관광 및 해나루 홍보관, 중소기업홍보관 등을 선보이는 전시행사도 마련하고 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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