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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앞두고 주목받는 효도보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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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효도보험의 관심이 높아지고있다. 효도보험은 노년층을 겨냥한 건강 또는 상해보험으로 최근 명절때 가족 친척이 모여 노년 대비를 이야기하며 권하기 적당한 보험 상품으로도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중 손해보험사의 효도보험은 노년층이 치매에 걸리거나 활동 불능시 간병 비용으로 3000만~6000만원을 지급하는 등 간병 자금을 집중 보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교통사고를 포함한 각종 신체 상해 사고시 사망.후유 장해 등을 보장하고 각종 질병도 보장하고 있다.

최고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80세까지 각종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상품에 따라서는 보험 기간이 끝나면 축하금을 지급하는 경우도 있다. 또 사망에 따른 장례 지원비까지도 보장하는 상품도 나와있다. 효도 보험을 선택할 때는 간병 비용이 지급되는 '활동 불능'의 경우가 구체적으로 어떤 상태인지를 확인하는 등 보장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아야한다.

대한화재의 '뉴 보살피미 간병보험Ⅲ'는 활동 불능과 인식불명으로 거동이 불편한 경우 최고 3000만원까지 간병 준비금을 지급한다는 것이다.

삼성화재의 '장기간병 삼성CI보험'은 치명적 질병과 치명적 상해,장기 간병비, 의료비, 재활 자금 등 생존시 필요 자금을 보장하는 토털 케어 상품이라는 것이다. 신동아화재의 '평생안심 간병보험'은 60세까지는 3대 성인병과 과로사, 각종 상해를 중점 보장하고 60세 이후에는 노후 건강비용과 노후레저비용을 지급한다.

제일화재의 '만수무강 효도보험'은 상해, 질병 등 사고로 사망시 장례비와 추모비용을 5년 또는 10년간 매년 지급한다는 것이다. 가입연령은 50~70세.

LG화재의 '라이프가드 간병보험'은 라이프 사이클에 따른 보험 기간과 납입 기간의 자유로운 복층식 설계를 도입했다는 것이다. 가입연령은 15~6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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