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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교차수강 자유롭게 … 유엔 글로벌콤팩트 원칙 준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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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이창환 원장

아주대 MBA는 UNGC (유엔 글로벌콤팩트·기업의 사회적 책임 국제협약)의 책임경영교육원칙을 준수한다. 국제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세계화에 따른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책 제시를 목표로 한다. UNGC 4대 부문(인권, 반부패, 환경, 노동기준)의 원칙을 준수하는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아주대 MBA의 특징은 온·오프라인의 자유로운 교차 수강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공부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 국제비즈니스전략연구를 위해 MBA 재학생 중 400여명은 팀을 편성해 미국·중국 등 10여개 주요 국가를 방문하고 국제현장연구를 함께 진행한다. 현재 아주대는 60여 개 국가 200여 대학과 교류 협정을 맺고 있다. 그 중 본인이 원하는 대학에 교환학생으로 파견돼 한 학기를 수강할 수 있다.

아주대는 MBA과정으로 매년 367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온라인수업과 오프라인 수업이 병행되며 원생들의 편의에 따라 수강형태를 선택할 수있다.

오프라인 수업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저녁시간을 이용해 강의가 진행되며 토요일은 전일 강의가 진행되고 있어 원생들이 필요한 시간을 활용해 편리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또 2000년 국내 최초로 온라인 학습프로그램을 도입해 지구촌 어디서든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런 온·오프라인 교차수강 시스템은 바쁜 업무에 쫓기는 직장인들에게 탄력적인 시간 활용을 가능하게 해 일과 병행한 학업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아주대가 위치한 수원지역에는 삼성전자계열, LG전자 등 많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자리하고 있어 이들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경기도청·수원시청·토지개발공사·수자원공사 등 공공기관들과도 협약을 체결해 핵심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장학제도도 아주대 MBA의 자랑거리다. 성적장학을 비롯해 중소기업의 핵심인재양성을 위한 장학, 졸업한 동문의 가족에게 주는 한가족 장학, 원우회 임원들에게 주는 봉사장학, 공무원·군인·교직원에 주는 장학,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지원하는 장학 등 다양한 장학제도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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