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올 해외 여행자 가장 비싼 휴대품은 3590만원짜리 핸드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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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올해 해외 여행자들이 휴대품으로 들여온 물건 중 가장 비싼 것은 3590만원(과세 기준 가격)짜리 에르메스 핸드백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전병헌 의원은 10일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여행자 휴대품 세액 부과 상위 100건’을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전자부품(집적회로 2만 개, 2500만원)이, 2008년에는 피아제 시계(3160만원)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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