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방송예술대학, 중국 방송국과 쌍방향 교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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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방송예술대학 이세진 총장(좌), 연변방송국 이호남 대표(우)]

동아방송예술대학(총장 이세진)이 중국 연변방송국(대표 이호남)과 해외인턴십, 직원연수, 방송영상물공동제작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미국 뉴욕, 시애틀, 뉴저지, 하와이, 괌의 한인방송국에 이어 6번째 해외인턴십 체결이다.

연변방송국은 재외 한인방송국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방송국이다.
지난 8월에 동아방송예술대학을 다녀간 연변방송국의 이홍림 부국장은 “동아방송예술대학의 최첨단 방송장비와 인프라는 단순한 실습교육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제작에서 송출까지 실제 방송국과 똑같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구축되어 있어 우리 방송국 직원의 해외연수장소로도 적합하다 판단했다"고 MOU 체결배경을 밝혔다.

연변방송국에 이어 연변대학교를 방문한 이세진 총장은 양교간 교환교수, 교환학생, 영상제작 및 장비구축 등 학사교류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또한, 용정고급중학교(교장 김주영, 우리나라 고교과정)와도 성적 및 특기 우수학생을 유학생으로 유치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동아방송예술대학은 지속적으로 방송과 예술분야의 우수한 해외인재 유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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