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편리하고 인력 자원 풍부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7면

이번에 분양하는 땅은 산업시설용지 13개 블록(98만3914㎡)으로 최대 6만6116㎡형까지 다양하게 공급될 예정이다. 입주 업종은 금속가공제품, 기타 기계·장비, 자동차·트레일러, 기타 운송장비, 1차 금속, 화학, 식료품 등이다. 분양가격은 조성원가로 3.3㎡당 69만5000원이다. 2009년 2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 40%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

내년 말 사업준공을 목표로 산업용지 및 지원·상업, 녹지, 공공시설용지가 갖춰진 복합산업단지로 조성 중인 함안일반산업단지는 남해안 기계공업의 광역벨트와 가깝고 교통이 좋다. 2011년 8차로로 확장 예정인 남해고속도로 군북나들목 인근이고 경전선 군북역과도 가깝다. 함안산업단지가 본격 가동되면 연간 총 생산량 3조1871억원과 소득액 3784억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연간 1만4427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산업단지 세제지원 혜택을 받아 취득·등록세가 면제되고, 재산세 5년간 면제 등 지방세 감면혜택도 있다. 분양대금의 80%까지 중도금 대출을 지원한다. 분양 문의 055-580-2532.

임정옥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