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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 성공, 전문직 미국공인회계사(AICPA) 취업 이민이 해답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미국공인회계사(AICPA) 전과목 합격자인 배은경(34)씨는 지난 8월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한 회사에서 회계사로 일한다. 그는 지난 2008년에 미국이민을 시작해 LA의 카스아카데미에서 1년 6개월 동안 미국 공인회계사(AICPA) 과정을 공부한 끝에 회계사 시험을 통과해 지금의 직장에서 미국공인회계사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회사로부터 스폰서를 받아 미국 영주권 취득도 진행 중이다. 미국이민 2년 만에 미국중산층 사회에 뿌리 내리기 시작한 셈이다.

미국 이민 희망자들 사이에서 전문직 취업 이민이 뜨고 있다. 전문직 취업 이민이 주목 받는 까닭은 ‘삶의 질’과 성공 가능성 때문이다. 과거 투자 이민자들은 50만 달러(약 6억원) 이상을 투자하고도 세탁소, 식당 등 고된 일을 해야 했다. 한국인 특유의 근면함으로 큰돈을 모은 이도 많았다. 하지만 삶의 질은 높지 않았다. 많은 이민자들은 한미 간 경제 격차가 줄어든 상황에서 굳이 미국으로 가서 고생을 할 이유가 없단 생각을 한다.

투자 이민의 성공 가능성이 작아진 것도 전문직 이민에 눈길이 쏠리는 요인이다. 미 이민 당국은 최근 투자 자금에 대한 합법성 심사를 강화했다. 또 미국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직원 10명 이상 사업체’를 유지하는 것도 힘들어졌다. 지난해 미연방이민국(USCIS) 자료를 보면, 투자이민으로 영주권을 최초 신청한 사람의 절반 정도(49%)가 영주권 최종 취득에 실패했다.

전문직 중 취업 이민 성공 가능성이 큰 직종으로는 미국공인회계사(AICPA)가 꼽힌다. 의사, 변호사는 미국에서 전문 대학원(메디컬스쿨, 로스쿨)을 마쳐야 하지만, 회계사는 시험을 통과하고 인턴쉽을 마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공인회계사(AICPA) 시험은 미국대학에서 회계학을 전공하지 않았더라도, 대학졸업자라면 응시할 수 있다. 숫자를 다루기 때문에 영어 실력이 덜 필요하다는 점, 한국인이 일반적으로 미국인보다 숫자에 강하고 꼼꼼하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한국 기업의 미국 진출이 일반화하면서 한인 미국 공인회계사에 대한 수요도 많아진 점도 전망을 밝게 하는 요인이다. 높은 수입도 회계사의 매력이다. 미국 워싱턴 공인회계사회 자료를 보면, 초임 회계사의 연봉은 4만~5만 달러다. 5년 차가 넘어가면 7만~9만 달러를 받는다.

“미국공인회계사 취업으로 미국 취업이민은 물론 영주권 취득까지 성공했다”는 박상훈(가명,32)씨는 “2008년 아는 사람 하나 없이 카스아카데미만 믿고 미국으로 건너왔는데, 이곳에서 CPA 시험 준비는 물론, MBA 과정까지 준비해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미국취업 검증된 업체 선택이 관건
카스아카데미, 미국취업 설명회 개최

카스아카데미(http://www.casacademy.co.kr) 김창민 학장(AICPA)은 “이민을 도와줄 업체를 찾을 때, 안전성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그는 “취업 이민 자격을 갖출 수 있도록 해주는지, 취업은 보장해 주는지를 잘 확인해야 한다. 정착까지 필요한 노력에 대해 설명하지 않고 무조건 ‘일단 미국에 가면 다 잘될 것’이라고 말하는 업체는 피해야 한다”고 했다.

<카스아카데미 설명회>
 - 2010년 10월 2일 토요일 오후 3시
 - 한국지방재정공제회관 17층 회의실
 - 문의전화: 02-324-4590,4594
 - 홈페이지: http://www.casacademy.co.kr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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