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한시간 이내 … 양지바른 길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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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가지에서 북쪽으로 국도 43호선을 따라 올라가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금주산이 나타난다. 산 둘레가 바위산성을 이루고 있는 금주산은 정상에 보는 풍광이 뛰어나다. 예부터 금주산 기슭에서 금이 많이 났다고 한다. 주변 금화봉·금용사등 ‘금’자가 들어간다. 이곳에서 80년대 초에도 개울에서 사금을 채취했다고 한다.

금광 덕분에 산골치고는 일찍이 전기가 들어왔다. 해발 569m로 높지도 낮지도 않은 금주산은 자락 양지바른 곳에 금주 추모공원묘지(www.keumjupark.co.kr)가 있다.

국내 최고의 마사토지역에 위치한 금주 추모 공원묘지는 서울에서 한시간 거리에 위치한 명당이다. 금주추모공원은 매장묘·새로운 모델의 납골묘·평장·복합묘·선산식 가족묘등이 있다. 포천시 영중면 금주리 553-9번지에 위치한 금주추모 공원묘지는 뛰어난 접근성과 야트막한 산세에 위치한 음택(陰宅)의 명당이다. 금주 추모 공원묘지는 예로부터 길지(吉地)가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40년 역사를 가진 이 공원묘지는 매장뿐만 아니라 가족·문중납골묘등 다양한 형태의 묘지로 유족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수 있게 조성됐다. 또 묘지도 현대식 디자인으로 만들어 공원묘지 전체가 아늑하고 평온하다. 최근에는 실향민을 위한 특별단지를 조성했다. 봉분형 매장묘는 6평의 단장형과 9평의 합장형이 있다. 전통적인 매장묘형태에 현대식 세련미가 가미되어 깔끔하면서도 단정하다. 전화 1577-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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