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약 성분으로 만든 잇몸치료제가 ‘효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8면

추석을 맞아 부모님이나 친지 어른의 건강을 위해 약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최근 잇몸질환으로 치과를 찾는 사람이 해마다 늘고 있어 잇몸치료제가 효자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잇몸질환은 보통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고 시리거나 심하면 치아가 흔들리는 증상으로 나타난다. 염증 자체가 원인일 수도 있으나, 보통 치아를 받치고 있는 잇몸 속 치조골이 허물어지거나 치아와 잇몸을 연결해주는 치주인대의 손상이 원인이다.

식물에서 추출한 생약 성분으로 만든 ‘인사돌’(사진)은 잇몸 속에 작용해 허물어진 치조골을 재건시켜 잇몸 속 기초를 단단하게 해준다. 또한 파괴된 치주인대의 재생을 도와, 치아의 비정상적인 흔들림을 막아준다.

‘인사돌’은 치과치료와 병행해 복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영국 Huntingdon연구소의 전 임상시험을 통과했고, 국내에서는 서울대·연세대·경희대 치과대학병원의 임상시험을 통해 치과치료와 병행 시 치주병 치료에 탁월한 약효가 있음이 입증되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