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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 롯데캐슬 로잔, 숲속의 성 … 호텔급 부대 시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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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롯데캐슬 로잔(사진)의 회사보유분을 특별 임대한다.

지하 2층, 지상 5~11층 6개 동 총 112가구 규모로 공급면적 220㎡~282㎡형의 대형평형으로만 구성된 단지다. 13가지의 다양한 평면에 총 4가지 타입의 인테리어로 꾸며 비슷한 평형이어도 완전히 다른 느낌을 가진다. 가구당 3.5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관리비는 3.3㎡당 5000∼6000원 수준으로 저렴하다. 중세 유럽풍의 외관을 갖추고 북한산과 어우러져 숲속의 성 같은 인상을 준다.

부유층끼리의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됐다. 건강체력단련실과 골프연습장·GX룸·독서실·헬스케어센터·AV실·노래방·기사 대기실·사우나실 등 호텔급 부대시설이 들어서 있다. 여기에 최첨단 보안시스템 구축으로 안전성까지 가미해 도심에서의 쾌적함과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중세 유럽 스타일의 테마정원 5곳과 무인 택배 보관소, 동마다 설치된 가구별 전용창고 등이 갖춰져 있다.

특히 입주민들에게는 침대·소파·카펫 등의 살균·건식청소를 월 1회 제공하는 룸메이드 서비스와 주 1회 세차서비스, 요가 프로그램 운영 서비스 등 롯데캐슬 로잔만의 호텔식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평형이 원목과 수입 대리석으로 마감됐으며 붙박이장을 비롯해 가스쿡탑·와인냉장고·빌트인 전기오븐·빌트인 냉장고·식기세척기·커피머신 등을 갖췄고 월풀욕조·천장 매립형 에어컨 등도 설치됐다.

이 밖에 단지 주변에 가나 아트센터 등 10여 곳의 갤러리가 있다.

종로·광화문 등 도심지로의 접근성이 좋고 서울예고·청운중·경복고 등이 인근에 있어 교육여건도 좋다.

임대가는 3.3㎡당 1000만원대이며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분양문의 02-794-2266.

임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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