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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플라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0면

◇기업은행은 최근 주식시장의 회복 흐름에 착안해 '원본보장형''배당투자형''주식형'등 세종류의 수익증권을 29일부터 판매한다. 기업은행은 영업점 전문가들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판매실적과 운용성과가 좋은 외부 투신운용사들의 상품을 엄선했다고 밝혔다. 가입금액은 5백만원 이상.

◇농협중앙회는 12월 2일부터 후순위 농업금융채권 1천5백억원어치를 개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전국 농협중앙회 영업점을 통해 판매한다. 이 상품의 만기는 5년1개월, 실효수익률은 연 6.35%며 고객 1인당 1천만원 이상 1백만원 단위로 살 수 있다. 후순위채권은 일반채권보다 채권 변제순위는 뒤지지만 수익률이 높고 분리과세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02-2127-7494.

◇세종증권은 12월 한달간 국민·조흥·우리·한미 등 제휴 은행을 통해 신규로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 대해선 주문 횟수에 관계없이 온라인 주식매매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달 '넥스트레이드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선보인 홈트레이딩 시스템(HTS)이 고객들의 호응을 얻어 이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우리카드는 29일 새로 개설한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 신용정보를 무료로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모아플렉스카드·현대홈쇼핑 우리카드·우리마스타 자동차카드 등 플렉스(flex) 계열의 우리카드 회원들에 한하며 1년 동안 신용정보 변동내역·대출정보·채무보증 등 각종 개인 신용정보를 무료로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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