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님 경국제세…" 대학생이 뽑은 사자성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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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대학문화 매거진 씽굿과 취업사이트 파워잡은 17일 대학생 7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노무현 대통령이 간직하길 바라는 올해의 사자성어로 경국제세(經國濟世)를 가장 많이(34.3%)꼽았다고 밝혔다. 다음은 초지일관(初志一貫.18.2%), 백년대계(百年大計.16.5%)의 순이었다. 기업인들에게는 삼고초려(三顧草廬)를 꼽았다. 인재를 뽑는데 관심을 가져달라는 바람을 표시한 것이다. 정치인들에게는 멸사봉공(滅私奉公)을 전해주고 싶다는 답변이 29.5%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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