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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 빌딩 첫'그린인증'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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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한화건설(대표 김현중)이 시공하는 대전우체국 청사가 업무용 빌딩 가운데 처음으로 4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으로부터 그린빌딩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건설교통부와 환경부가 정한 평가기준에 따라 에너지절약과 건축물의 친환경적 성능을 인정하는 것이다. 회사 측은 "보일러 폐열 회수장치·음식물소멸시스템·토양환경보존 잔디주차장 등을 갖춰 이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청사는 연면적 4천1백90평 규모로 2005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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