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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만원 내면 우주관광 즐긴다 "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7년 후에는 1만5천달러(약 1천9백만원)의 비용만으로 우주여행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BBC방송이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현재 단 며칠 간의 우주여행을 위해 2천만달러(약 2백50억원)가 필요한 것에 비하면 엄청난 비용 절감인 셈이다. BBC는 과학잡지 '뉴사이언티스트' 최신호를 인용,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에어로 스페이스사에 근무하는 두 과학자 제이 펜과 찰스 리들리가 "재사용이 가능한 우주선 운반용 로켓을 사용하면 한번 쓰고 버려지는 통상의 로켓보다 비용과 인력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신은진 기자

nadi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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