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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 속의 젊은이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9면

(EBS 오후 2시)=말론 브랜도·몽고메리 클리프트·딘 마틴 등의 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영화다. 소설가이자 극작가로 이름을 날린 어윈 쇼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했다. 스키 강사 출신의 독일인 크리스티앙(말론 브랜도)은 군대에 들어가 장교로 출세하지만 나치를 보며 환멸에 젖는다. 유대계 노아(몽고메리 클리프트)는 작은 가게의 점원으로 일하다 전쟁이 일어나자 미군에 입대하게 된다. 1958년작. 원제 The Young Lions. 15세. 에드워드 드미트릭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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