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노주현, KBS 라디오서 DJ 맡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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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7면

중견 탤런트 노주현(56·사진)씨가 라디오 DJ를 맡는다.

오는 21일부터 KBS2 라디오(FM 106.1MHZ) '안녕하세요 노주현·김연주입니다'(오전 9시)에서 방송인 김연주씨와 공동 진행을 하게 된 것. 불교 방송 개국 때 잠시 진행을 맡았던 것을 빼면 본격적인 라디오 진행은 처음이다.

노씨는 "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는, 막걸리 같은 진행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SBS '오남매'에 출연 중인 노씨는 다음달 초순부터 방영될 새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에 또다시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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