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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쪽지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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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0면

◇어디서 자나

▶횡성자연휴양림(갑천면 포동리·www.hengseong-rf.co.kr)=황토흙집·목조 캐빈·통나무 캐빈·방갈로 등 5종 28개의 숙박 시설이 있다. 방갈로 외에는 화장실·주방·침구·가전제품이 갖춰져 있다. 요금은 종류에 따라 5만∼14만원. 033-344-3391(이하 지역번호 033).

▶어답산 파크(갑천면 삼거리·www.adapsan.net)=횡성온천 앞에 있는 숙박 시설로 가족 옥(玉)탕,스팀 사우나와 월풀 욕조·취사시설 등을 갖춘 다양한 종류의 객실이 있다. 요금은 5만원이며 15명을 수용하는 대형 객실은 15만원을 받는다. 344-9400.

◇무엇을 먹을까

▶안골 막국수(횡성군 횡성읍 읍하리·342-0006)=고향이 평양인 친정어머니로부터 배운 평양냉면의 조리법을 이용해 색다른 막국수를 빚어낸다. 영업을 시작한 지 7년여 밖에 안되지만 입소문으로 식도락가들이 찾아온다. 값은 3천5백원. 메밀부침과 보쌈김치도 판매한다.

▶할머니 영양추어탕(횡성군 횡성읍 읍상리·343-1314)=큰 뚜가리에 미꾸라지를 즉석에서 갈아 각종 야채와 버섯을 넣고 끓여먹는데 서울식이나 남원식 추어탕과는 다른 맛을 낸다. 애주가들이 주로 찾으며 1인분에 7천원.

▶속실 송어회(횡성군 청일면 속실리·344-5633)=태기산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에서 양식해 깨끗하고 맛도 고소하며 값이 다른 곳보다 싸다. 값은 매운탕을 포함해 한 마리(1㎏)에 1만7천원. 공기밥 1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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