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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녀골퍼 10인 화려한 외출 “우리 예쁘죠?”

중앙일보

입력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를 대표하는 프로골퍼 10인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은 지난 6월 말부터 최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연간 홍보제작물에 들어갈 사진 촬영에 임했다.

이번 촬영에서 서희경(24,하이트)을 비롯해 국내 간판 스타들은 자신이 속해 있는 소속사의 골프웨어를 깔끔하게 차려 입고 맵시를 한껏 뽐냈다.

10명의 선수들은 모두 제각기 어울리는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분위기를 연출했다. 의상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이미지에 맞게 취미와 특기 등을 미리 파악해 촬영이 진행됐다.

김하늘(22)과 안신애(20, 비씨카드)는 컬러풀하고 밝은 느낌의 골프웨어를 착용했다. 동갑내기 친구인 유소연(20, 하이마트)과 최혜용(20, LIG)은 심플하면서도 시원함을 연출했다.

이들 외에도 윤채영(23, LIG•먼싱웨어), 이보미(22, 하이마트), 임지나(23, 코오롱-잭니클라우스), 홍란(24, MU스포츠), 이혜인(25,푸마) 등은 평소 건강미 넘치는 선수모습에서 여성스런 모습으로 변신했다.

촬영을 마친 유소연은 “(서)희경 언니 사진으로 작업한 컴퓨터 배경화면 샘플을 살짝 봤는데 너무나 신기했고 정말 예뻤다”며 “다양한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해서 재미있었고 추억에 남을 촬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LPGA 홍보모델은 지난해 상금순위 50위 이내 선수들을 대상으로 스폰서, 기자단 투표로 선발됐다. 내년 3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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