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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 하나되어 덩더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7면

'안동 국제탈춤 페스티벌 2002'가 27일~10월 6일 경북 안동시 낙동강변 축제장과 하회마을 등지에서 열린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지난해 지방자치단체의 경영사례를 대상으로 한 '경영행정 연구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올 축제에는 일본·중국·캐나다·스리랑카·이탈리아 등 해외 6개국 11개 공연단과 국내 20여개 단체가 참가한다. 한국 공연으로는 하회별신굿탈놀이·선유줄불놀이·도산별시·차전놀이·놋다리·저전농요·한두실행상소리 등이 선보인다.

이밖에 탈춤 따라 배우기,탈·장승 만들기,탈춤 그림전,안동 한우 아가씨 선발대회, 분재전, 여성대동 한마당, 장애인 한마당,전국 창작탈 공모전, 안동국악단 공연 등도 함께 열린다. 안동찜닭·안동소주 등을 맛보는 '안동 문화음식축제'도 곁들여진다. 안동시는 축제에 앞서 지난 1일 서울 인사동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축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054-851-6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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