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11시40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기업은행 앞 도로에서 쏘나타 승용차를 몰던 미 8군 소속 Y(23·여) 소위가 후진 중 뒤따라오던 택시와 충돌, 1.1㎞ 정도 달아나다 피해자 정모(37)씨에게 붙잡혔다.
Y소위는 "피해자 정씨가 가라고 손짓하는 줄 알고 자리를 떠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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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11시40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기업은행 앞 도로에서 쏘나타 승용차를 몰던 미 8군 소속 Y(23·여) 소위가 후진 중 뒤따라오던 택시와 충돌, 1.1㎞ 정도 달아나다 피해자 정모(37)씨에게 붙잡혔다.
Y소위는 "피해자 정씨가 가라고 손짓하는 줄 알고 자리를 떠났다"고 말했다.
Posted by 더 하이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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