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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뺑소니치다 잡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17일 오후 11시40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기업은행 앞 도로에서 쏘나타 승용차를 몰던 미 8군 소속 Y(23·여) 소위가 후진 중 뒤따라오던 택시와 충돌, 1.1㎞ 정도 달아나다 피해자 정모(37)씨에게 붙잡혔다.

Y소위는 "피해자 정씨가 가라고 손짓하는 줄 알고 자리를 떠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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