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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감독 체코영화제 수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민병훈 감독이 영화 '괜찮아, 울지마'로 13일(현지시간)체코에서 폐막한 카를로비 바리 국제영화제에서 장편경쟁부문 심사위원 특별언급상을 받았다.

또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FIPRESCI Awards)부문에서도 본상 다음인 특별언급상을 수상했다.

'괜찮아, 울지마'는 1998년 '벌이 날다'로 이탈리아 토리노 영화제 대상을 차지한 閔감독의 두번째 작품이다.

중앙 아시아 우즈베키스탄의 한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폭력조직의 위협을 피해 도시에서 낙향한 청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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