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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실 고문헌 특별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6면

한국정신문화연구원의 조선왕실 관련 도서관인 장서각이 16일부터 8월 9일까지 대규모 특별전을 연다. 장서각은 조선왕실의 서고(書庫)로 각종 문서들을 보관해오던 곳인데 1981년 이후 정신문화연구원이 이를 관리해왔다.

장서각은 그동안 전문 연구자들에게 일부 자료를 제한적으로 보여주어 왔는데, 이번엔 76종 1백26책을 한꺼번에 공개키로 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자료는 궁중의 일상 생활과 왕실의 공식적인 행사에 이르기까지 왕실문화를 잘 보여주는 고문서 가운데서도 희귀하고 중요한 것들이다. 031-709-8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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