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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日 소속팀 합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3면

○…한국 축구대표팀의 박지성이 10일 소속팀 교토 퍼플상가에 합류했다. 박지성은 9일 일본 도착 직후 "월드컵에서 보여준 것을 팀에서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월드컵을 통해 자신감이 붙은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세계적 수준에 이른 것은 아니기 때문에 J-리그에서 기량을 더욱 연마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나모리 가즈오 클럽명예회장은 "한국 대표팀을 끌어올렸듯 교토도 끌어올려주길 바란다"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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