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주)세라젬 업그레이드 위한 M&A박차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기업체질 개선 한창… 3년내 IPO 도전

국내 최초 자동온열기 세라젬마스타는 시장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제품 출시 첫 해부터 세라젬은 시장점유율 1위에 올랐고 2년후엔 미국진출도 성공적으로 이뤘다.

지난해 매출은 1천200억원이지만 이 영업이익률은 25%에 육박한다. 1천억원이 넘는 일반 제조업의 마진율이 5%이상이면 대박이라 여긴다는 걸 감안하면 세라젬의 이익률은 기적에 가까운 수준이다. 특히 90% 이상 수출하며 세계 70개국 3천개의 대리점을 통해 오히려 외국에서 더 유명하다. 지금까지 승승장구를 펼쳐온 세라젬은 다시 한번 회사의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

영업조직 개편과 기업문화 혁신을 통해 자회사인 세라젬 헬스&뷰티를 통해 화장품 시장 진출을 노크하는 한편 보철재료를 만드는 계열사 예스바이오는 ‘이노비윰’이라는 제품을 최근 개발했다. ‘이노비윰’은 보철치료에 있어 가공성이 좋고 저렴해 금을 대체하는 보철재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 자회사인 세라젬에어텍의 에어메트리스는 체압을 낮추는 기능과 재질이 부드러우면서도 잘 찢기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개인차에 따라 6개존으로 구분을 하여 쾌적의 수면을 가능케 했다. 현재 이미 국내특허등록을 마치고 미국의 메이저업체인 설타와 슬렉튼컨포트와도 수출을 추진 중에 있다.

강신장 세라젬 대표는 이러한 공격적인 세라젬의 사업확장은 미래를 위한 10년 후 먹거리 발굴이라고 피력했다.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진만큼 '건강하게 오래사는 법'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세라젬은 기업의 체질을 바꾸기위한 작업도 한창이다. 혁신의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 ‘감성돔’을 열고 명사 초청 특강이나 콘서트 등 직원들의 예술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예술과 의료기 사업의 궁합은 생뚱맞아 보일지 모르지만 크리에이티브가 조직문화를 바꾸고 이러한 문화 속에서 혁신적인 제품이 탄생될 수 있다고 믿는다. 세라젬은 향후 3년안에 코스피 시장에 공개하겠다는 목표로 국내업계의 리딩컴퍼니를 넘어 글로벌 헬스케어 업체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포부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