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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가수 빌리 조엘 약물남용 전문병원 입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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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뉴욕 AP=연합]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미국 가수 빌리 조엘이 19일(현지시간) 약물남용 및 심리 치료 전문병원인 코네티컷주 실버 힐 병원에 입원했다. 이 병원에는 그동안 머라이어 케리·마이클 잭슨·라이자 미넬리 등 많은 연예계 스타가 입원했었다.

조엘의 소속사인 컬럼비아 레코드는 성명을 통해 "조엘이 열흘 일정으로 실버 힐 병원에 입원했다"고 발표했다. 조엘의 대변인인 클레어 머큐리는 그가 어떤 치료를 받고 있는지 밝히지 않고 "가을 순회 공연이 이번 입원의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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