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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伊전 日시청률 35%로 높은 관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8면

지난 18일 벌어진 한국-이탈리아전이 일본의 월드컵경기 TV 시청률 7위(35.4%)를 기록했다.

일본 지상파방송 시청률 1위는 지난 9일의 일본-러시아전(66.1%)이다. 2위부터 4위까지는 모두 일본 경기였고, 5위는 7일 열린 잉글랜드-아르헨티나전(41.6%), 6위는 프랑스와 세네갈의 개막경기(35.9%)였다.

이밖에 14일 치러진 한국-포르투갈전도 10위에 랭크돼 일본 시청자들이 한국 경기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본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베컴이 소속된 잉글랜드와 브라질전(21일)이 매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일본 방송계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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