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加방송에 한국관광 광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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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6면

○…한국관광공사는 월드컵 기간 중 한국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광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미국 CNN과 캐나다 공영 CBC 방송을 통해 한국 관광 특별 홍보 광고를 내보낸다. 관광공사 뉴욕지사에 따르면 이 광고는 뉴욕·워싱턴·로스앤젤레스·마이애미 등 미국 내 도시 13곳과 캐나다 전역에서 방영된다.

특별 광고는 풍물패 공연, 붉은 악마의 응원, 태권도 기합 등을 섞어 역동적인 한국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재단법인 홍익회는 전국 10개 월드컵 경기장에서 김밥·햄버거·호두과자·생수 등 43개 품목을 판매하는 식·음료 매장을 운영한다. 월드컵 공식 업체인 버드와이저 맥주는 일인당 한잔씩 종이컵으로 판매된다. 관중이 개인적으로 가져온 음료수와 맥주는 종이컵에 부어 경기장에 갖고 들어갈 수 있으며 캔·병·페트병 등은 반입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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