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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서기관 3명 정년퇴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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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후임자 인사를 둘러싸고 하마평이 무성하다. 특히 관심은 서기관 승진자에 쏠려있다. 물망에 오르는 이는 한동흠 공보관 및 김상석 주민생활지원과장, 임경환 감사관, 이창환 총무과장, 유재석 기획예산과장, 정형교 체육청소년 과장 등이다. 인사는 다음주 말께 있을 예정.

서기관 정년퇴직자는 올해 말 김재근 자치행정국장, 황권서 서북구청장 등 2명이 더 있을 예정이다.

김정규 기자


윤승수 동남구청장(60)은 69년 직산면에서 공직 입문해 41년간 재직하면서 자치행정국장, 주민생활지원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녹조근정훈장이 수여됐다.

오재근 의회사무국장(60)은 75년 목천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35년간 몸담아 오면서 충남도를 거쳐 천안시 사회복지과장,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녹조근정훈장이 전수됐다.

박상헌 농업기술센터소장(60·농촌지도관)은 77년 당시 천안시 농촌지도소에서 공직 첫발, 33년간 재직. 원예연구실장, 기술보급과장을 역임했다. 녹조근정훈장이 수여됐다.

조병철 풍세면장(60)은 83년 당진군 대호지면에서 공직을 시작, 27년간 재직하면서 천안시 국제협력팀장, 사적관리소장 등을 역임했다. 근정포장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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