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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지자체 사회복지예산 학교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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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지자체 사회복지예산 학교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사무국 복지세상을 열어가는 시민모임)는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복지도시 천안, 이렇게 하면 가능합니다’라는 주제로 총 4강으로 구성된 제8회 사회복지예산학교를 연다.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5기에 대한 기대와 복지도시에 대한 바람을 담아 기획됐다. 복지도시를 위한 지방자치단체 재정전략, 사회권으로서 복지의 의미와 지향점, 지방자치단체 예산의 구성 및 편성과정, 의회와 시민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정책 및 예산확충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천안Y 콘서트 강산에·한영애 출연

천안YMCA가 주최하는 ‘꽃들에게 희망을’ 음악회가 22일(화) 오후 7시30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다. 강산에·한영애와 국카스텐이 출연하는 이 음악회의 표는 전화(041-575-9897·김우수 간사)로 예매한다. R석 5만원, S석 3만5000원, A석 3만원 (YMCA 회원 20%, 단체 20명 이상 20%할인). 천안YMCA는 홈페이지(www.chymca.or.kr)에 첨부된 봉서홀 좌석 배치를 다운로드해 확인한 후 예매를 부탁했다.

침수 우려지역 하수도 준설

천안시가 하수관로에 쌓이는 침전물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이달 말까지 하수도 준설 작업(40㎞ 구간)에 나선다. 수도사업소는 하수도준설 차량 2대와 물탱크차, 작업보조차 등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8.5톤 중형 준설 차량을 이용해 시가지 골목길 및 교통 혼잡지역까지 진입함에 따라 야간작업을 병행하는 등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2개조 23명의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우천시 배수불량 지역에 대한 순찰을 벌인다.

한국전쟁 60주년 영화 상영회

천안시 영상미디어센터 ‘비채’가 6·25 60주년을 맞아 전쟁 영화 상영회를 마련한다. 전
쟁 참상을 기억하고 6·25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상영회는 오는 23~25일까
지 모두 4편이 상영된다. 작품은 23일(수) 오후 2시30분과 7시30분 ‘피아골’을 비롯해 24
일(목) 오후 2시30분 ‘반딧불의 묘’, 24일 오후7시30분 ‘장마’, 25일(금) 오후 2시30분과 7시30분 ‘청춘쌍곡선’ 등이다. 관람료는 무료다. ▶문의=천안시 영상미디어센터 415-0097

아산시 보훈회관 준공

아산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17일 모종동 563-4번지 일원에 보훈회관 신축준공식을 가졌다. 20억원을 들여 지은 보훈회관은 면적 723.1㎡에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다. 고엽제회, 6·25참전자회, 광복회, 상이군경회, 유족회, 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배트남참전유공자회 등 8개 단체가 입주하게 된다. 시설로는 사무실, 건강증진실, 도서실, 회의실, 식당 등이 조성됐다.

아산시보건소 이유식교실 운영

아산시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을 대상으로 이유식에 대한 영양정보 제공과 단계별 이유식 실습을 위한 ‘이유식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22일(화)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보건소에서 열리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영아의 신체발육에 따른 이유식 교육, 단계별 이유식(초·중·후·완료기) 조리실습, 시식 등이며 이유식 책자가 제공된다. ▶문의=아산시 보건소 건강증진팀 537-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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