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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타이슨 6월에 타이틀 매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2면

세계복싱평의회(WBC) 및 국제복싱연맹(IBF) 헤비급 통합챔피언 레녹스 루이스(36)와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35)이 6월 9일(한국시간)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타이틀매치를 갖기로 합의했다.

당초 타이틀매치는 4월 7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네바다주가 1월 23일 루이스와의 합동 기자회견장에서 난동을 부린 타이슨에게 선수 자격을 부여하지 않아 유보됐었다.

타이슨과 루이스는 이번 대결에서 최소한 1천7백50만달러(약 2백28억원)씩의 대전료를 받을 전망이다.

문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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