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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즈 공동5위 점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3면

프로농구 동양 오리온스가 21일 대구에서 벌어진 SK 빅스와의 홈경기에서 84-76으로 승리,32승13패로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오리온스는 2위 SK 나이츠(29승15패)와의 승차를 2.5게임으로 벌려 정규리그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다. 오리온스의 리더 김승현이 또 한번 돋보였다. 김선수는 79-74로 쫓긴 경기 종료 1분50초전 전광석화같은 골밑 돌파로 81점째를 얹어 빅스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한편 안양에서는 SBS 스타즈가 코리아텐더 푸르미를 93-76으로 눌러 22승22패를 마크,KCC 이지스와 공동 5위로 올라섰다.

허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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