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유총연맹 라오스에 봉사단 파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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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한국자유총연맹(총재 權正達)은 10일 글로벌 리더 해외봉사단 2기생 26명을 라오스로 파견했다.

의료진 4명과 대학생 21명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31일까지 라오스 비엔챤에 머물면서 의료봉사.방역.우물파기 등의 노력봉사를 하고 태권도.서예 등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한편 전통문화 교실도 운영한다.

'글로벌 리더'는 한국자유총연맹이 대학생들의 봉사정신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베트남과 몽골에 21명을 파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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