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에 대한 자신감은 아는 단어의 다양한 용례를 익히는 것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잘 이해 안되는 문장을 접할 때 모르는 단어가 많으면 단어 때문에 그러려니 생각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일상 회화에서는 이보다는 아는 단어의 다양한 쓰임새를 몰라 혼동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자,이제 용기를 가지고 아는 단어를 하나하나 정복해 나갈까요?
▨CONVERSATION▨
A:Have you received a memo from John?
B:Yes.What about it?
A:What do you think about the construction?
B:What construction? It didn’t say anything about it.
A:Are we talking about the same memo?
A:잔에게서 메모 받았니?
B:응.그런데 왜?
A:거기 써 있는(the) 공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해?
B:무슨 공사? 그런 말은 없던데.
A:우리 지금 같은 메모 얘기하는 거니?
▨APPLICATION▨
‘써 있다’라고 하면 write를 사용할 것 같은데 위에서처럼 say를 자주 씁니다. say라는 단어는 비록 ‘말하다’로 직접 번역이 어려운 경우에도 잘 생각해 보면 그 의미를 추측하기가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단지 편지나 책이 말한다는 것이 우리말로는 납득하기 어려울 뿐이죠.그럼 여러가지 say와 관련된 표현을 알아볼까요.
I say you are wrong.(내 생각으로는 네가 틀렸다.)
Say,a horse.(예를 들면 말 한 필.)
Let say tomorrow.(예를 들면 내일.)
I must say you were right.(네가 맞았다는 걸 인정하겠다.)
He didn’t have a say in that.(그는 그 일에 대해 발언권이 없었다.)
Well said!(잘 말해졌다!->동감이야!)
There is no time to finish it,to say nothing of the cost.(비용은 말할 것도 없고 시간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