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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최고의 경쟁력이죠’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테크노세미켐, 글로벌 기술제휴를 통해 도약하는 특수 화학 소재 메이커

테크노세미켐(www.tscc.co.kr)은 IT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화학 소재를 전문으로 만드는 회사다. 정지완 대표는 국내 반도체 산업 또한 향후 폭발적인 성장을 할 것이라는 시장 전망을 바탕으로 반도체용 화학제품의 국산화에 도전했다. 초기에는 반도체 업체에서 기회를 잡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국산화에 따른 장점 및 기술 우위가 검증되며 국내 반도체 전 업체에 공급하게 됐다. 지금은 국내 주요 반도체 업체에서 독점적인 위치를 인정받고 있다. 반도체 공정 재료의 국산화에 이어 테크노세미켐은 1990년대 후반부터 새로운 화학 소재 개발에 착수하여 LCD 제조 공정용 식각재료인 에천트 사업에 진출하였으며 LCD산업의 성장 및 시장점유율의 지속적인 확대를 발판 삼아 올해 1100억 대 이상의 연간 매출을 바라보는 주력 제품으로 성장시켰다. LCD 에천트 외에도 스마트폰, 태블릿 피시 등에 적용되는 딘글래스(Thin Glass) 사업도 에천트 사업에서 확보한 에칭 기술을 토대로 지난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07년 일본 미쯔비시화학과 제휴하여 LCD패널 제작의 핵심재료인 유기재료를 공주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주요 생산 품목은 레진블랙레지스터·컬러레지스트·포토스페이서·네거티브 유기절연막 등이다. 이 회사는 유기재료의 핵심 소재인 밀베이스 사업도 검토 중이다. 앞으로 LCD 기술의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추어 지속적인 신소재를 개발하여 재료 산업의 국산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반도체, LCD 공정 재료외에 차세대 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2차 전지용 전해액도 지난 2000년대 초부터 생산하고 있다. 2차 전지 산업의 변화에 발맞추어 활 물질 등 기타 2차 전지 소재 등으로 연구개발 범위를 확대하고 있으며 H.E.V., E.V에 사용되는 대용량 2차 전지 개발을 완료하였다. 이 회사는 전해액의 해외 생산을 위하여 미국 미시간에 TSC미시간이라는 해외 법인을 설립하였으며 011년부터 현지 2차 전지 업체를 대상으로 생산 및 판매 예정이다. 테크노세미켐은 중장기 전략 목표로 최첨단 종합 전자재료회사를 지향하고 있다. 정 대표는 “반도체·LCD 공정 재료 중심으로 10여개 제품군에 있어서 선진국 소재화학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갈 터”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최근 관련 산업의 성장과 지속적인 제품군 확대에 힘입어 올해 지난해 대비 30%이상의 매출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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