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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의회, 내각 불신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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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우크라이나 최고 라다(의회)가 1일 빅토르 야누코비치 총리 내각에 대한 불신임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의회는 야당이 제기한 내각 불신임안에 대한 2차 투표에서 전체 450명 중 229명이 찬성해 이같이 의결했다. 의회는 또 정부에 거국 내각을 출범시킬 것을 요청했다. 한편 레오니트 쿠치마 대통령은 이날 전면적 재선거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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