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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김영택 갤러리

장기곶 등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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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인 장기곶은 본래 호미곶이라 불렀답니다. 우리 땅 모양을 호랑이로 본 게지요. 등대박물관도 볼 만하지만 바닷가에 나가 무수히 널린 바위에 파도가 부서지는 모습을 보면 참으로 장관입니다.

그림.글:김영택 (펜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