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중앙시조대상 시상식 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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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중앙일보가 제정한 시조문학계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제20회 중앙시조대상'시상식이 21일 오후 5시 중앙일보 세미나홀에서 열렸다.

시조시인 등 문단 인사와 수상자 및 가족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민병도씨가 영예의 대상(상금 5백만원)을, 하순희씨가 신인상(상금 2백만원)을 받았다.

일반독자를 대상으로 매월 실시해온 중앙시조 지상백일장의 입상자에게서 새 작품을 응모받아 선정한 중앙신인문학상 시조 부문(상금 1백50만원)에서는 김보영씨가 당선돼 시조시인으로 등단했다. 사진 왼쪽부터 하순희씨.민병도씨.한남규 중앙일보 편집인.김보영씨.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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