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게이트 특검 수사착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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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G&G그룹 이용호(李容湖)회장의 정.관계 로비의혹을 수사할 차정일(車正一)특별검사팀이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감정원 7층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하고 수사에 들어갔다.

특검팀은 이날 이상수(李相樹).김원중(金元中)특검보와 김석종.이영희.허용행 변호사와 전직 경찰관 등 특별수사관 7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특검팀은 시민단체 임원 등도 특별수사관으로 임명할 계획이며, 검찰에서 파견된 검사 3명도 수사에 참여하게 된다.

김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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