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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장안 분양시장, 대형 건설사가 장악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경기 침체로 분양 혜택 다양한 ‘미분양 선호’
7000여 가구 단지의 수원 장안메가타운 조성

올 상반기 수원 장안구 일대에 5천여 가구의 대형 건설사 분양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지만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수요자들이 다양한 분양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미분양 아파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원 장안 일대는 10년 이상된 낡고 노후화된 단지들이 많아 새 아파트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크다. 특히, 이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개발 예정지 및 재개발 추진 등으로 7000여 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아파트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또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업체들이 분양하는 만큼 수원 장안 메가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한 부동산정보업체 연구원은 “수원은 산업단지 및 삼성전자 등의 근로자 수요가 풍부해 전•월세의 임대 수요가 확보돼 있는데다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관심 가져볼 만 하다. 분양 혜택이 다양한 미분양 중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아파트이거나 중소형 물량이라면 향후 시세차익도 노려볼 수 있겠다”고 말했다.

◆ 장안 ‘이목지구’ 개발

수원에서는 주거 개선 수준을 벗어나 도시 경관까지 고려하는 도심재생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목지구 개발 및 공장부지, 민간도시개발, 재건축 등의 사업이 구도심에 위치해 있어 입지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북수원 장안구 일대에 메가타운 개발이 한창이다. 이목지구 약 28만8천여㎡,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대형 건설사가 진입한다. 이곳에는 근린공원, 수변공원, 어린이공원 등이 조성되며, 도로 및 근린생활시설도 형성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이 장안구 이목동 일대에 ‘수원 장안 힐스테이트’를 분양중이다. 지하2층∼지상19층, 15개동 규모로 83∼157㎡, 총 927가구로 구성돼 있다. 수원 북부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정자지구와 천천지구가 인접해 있다. 북수원 IC에서 1㎞, 의왕 IC에서 3㎞, 성균관대역에서 1.7㎞ 떨어진 곳에 위치해 서울 강남권으로 30분대면 진입이 가능하다. 국철1호선 성균관대역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화서역이 차량으로 각각 5분과 10분 거리이다.

수원 장안 힐스테이트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데다 주변시세보다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59㎡ 1500만원, 84∼101㎡ 2500만원, 127㎡ 3000만원이다. 중도금 60%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분양문의: 031-269-9779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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