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스타들은 쇼트커트 물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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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는 언제나 한 발 앞선 유행을 창조한다. 드라마 속에서, 영화 속에서, 혹은 새 앨범 컨셉트에 맞게 다르게 연출해야 하는 것이 헤어스타일인 만큼 스타들의 이미지는 헤어스타일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헤어 전문가들은 "올 봄 여성 헤어스타일은 로맨틱한 디테일의 웨이브 스타일과 함께 직선적인 느낌의 쇼트커트 스타일이 동시에 유행할 것“ 이라고 전망했다. 남성 역시 낭만적인 커트와 야성미 넘치는 스타일이 대세다.

패셔니스타라고 불리는 대다수의 연예인들이 이런 트렌드를 따라 짧은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열연중인 국민 여동생 문근영은 짧은 헤어 커트를 연출해 극중 이미지에 카리스마를 더하고 있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컴백한 이효리의 금발 커트는 구조적이고 선이 돋보이는 커트로 인기를 끌었다. 이제 곧 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수 손담비도 화보집을 통해 짧은 헤어 커트를 선보여 도시적인 세련됨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각자의 스타일은 다르지만 스타들이 짧은 헤어를 연출하는 목적 중에 하나는 어려 보이는 것 이다. 목선이 드러나는 쇼트커트와 짧은 단발머리가 유행을 하면서 고집스러울 만큼 헤어 커트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이은경 원장도 주목을 받고 있다.

페카이 스타일, V라인에도 효과만점

헤어스타일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럭셔리 헤어살롱 브랜드 ‘페카이’의 명성을 익히 들어 알고 있을 정도로 페카이(FeKKai)는 세계적인 헤어 아티스트 프레데릭 페카이의 이름이자 전 세계에 운영 중인 헤어살롱 브랜드다.

파리 연수 중 페카이 스타일을 알게 돼 국내에 도입한 페카이 이은경 원장은 “쇼트커트 스타일은 보통 강하고 직선적인 느낌을 연출해 주지만 여기에 질감을 살려 커트해 줄 경우 보다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어 이 원장은 “한국에서도 이제는 뉴욕스타일에 가까운 자연스럽고 세련된 커트 라인을 원하는 이들이 많아져서 샴푸 후 자연스럽게 드라이만 하더라도 원하는 커트 선이 드러나는 스타일이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다”고 덧붙인다.

헤어의 기본은 커트로 각자의 얼굴에 맞는 커트 선이 살아나면 날렵하고 샤프한 느낌을 줄 수 있으며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하고, 이목구비 전체를 입체적으로 보여줘 또렷한 인상을 만들 수 있다. 최근 유행하는 포니 테일, 업 스타일, 쇼트커트나 단발머리는 모두 과감히 턱선을 드러내는 스타일로 V라인이 예쁘게 살아나는 얼굴형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요즘 유행하는 말 중에 ‘부러우면 지는 거다.’ 라는 말이 있다. 스타들의 짧고 세련된 헤어스타일이 부럽다면 내 얼굴형에 맞도록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커버해주는 헤어 커트를 이용해 변화를 시도해보자. (페카이Tel:02)518-6644/ www.fekkai.co.kr)

도움말: 페카이 이은경 원장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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