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간다㈜ "호주인과 영어 캠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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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중앙일보 여행법인 세계를 간다㈜는 겨울방학 동안 제주도 한라대학에서 초.중.고생 영어캠프를 연다. 기간은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며, 3차에 걸쳐 11박12일씩이다.

제주 영어캠프는 호주의 명문대학인 '웨스턴시드니대(UWS)' 영어캠프를 그대로 옮겨놓았다. 교사자격증이 있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외국인 강사가 한국인 보조교사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학생 대상 영어캠프 상품 가운데 가격이 제일 싸면서도 알찬 학습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교재를 통해 암기식으로 공부했던 상황들을 실제로 체험하며 영어를 배울 수 있다.

오전 교실 수업과 오후 야외 활동으로 구성했다. 교실 수업에선 듣기.말하기.읽기.쓰기 등 기본적인 네가지 영역을 집중 공부하고, 오후 야외 주제학습 활동을 통해 관련 어휘들을 몸으로 익히게 했다.

접수 마감은 15일이며, 참가비는 서울에서 출발할 때 89만9천원이다. 호주 현지 캠프 프로그램도 있다. 홈페이지(http://www.bestravel.co.kr) 참조. 02-3455-1000.

이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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