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보험 무배당 배우자·자녀 보장특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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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50면

ING생명보험은 지난 달부터 종신보험으로 배우자와 자녀가 보장받을 수 있는 무배당 배우자.자녀 보장특약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기존 종신보험의 보장이 피보험자에게만 한정돼 배우자나 자녀를 위해서는 다시 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단점을 보완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무배당 배우자 보장특약의 경우 배우자의 입원.수술.장해 등 기본보장 부분을 삽입해 종신보험의 중복가입 없이 배우자에 대한 보장이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55세.60세.70세.80세 등으로 다양하게 선정할 수 있다. 무배당 자녀보장특약은 자녀의 출생부터 22세(대학졸업)까지 발생할 수 있는 사망.입원.수술.장해시 재활치료 및 암 진단에 대한 보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 특약은 가입시 피보험자의 자녀 3명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따라서 무배당 배우자.자녀 보장특약에 가입하면 피보험자가 선정한 만기까지 실질적인 가족 구성원의 활동기 및 성장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에 대한 보장이 모두 가능해지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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