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소사] 12월 5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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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날씨가 춥다고 해서 승용차 창문을 모두 닫고 장시간 운행하면 이산화탄소가 많아져 두통과 졸음이 올 수 있다.배기량 1천5백㏄인 승용차가 창문을 모두 닫은 채 운행할 경우 10분뒤 이산화탄소의 양이 보통 공기의 3배에 달한다고 한다.

운전 도중 수시로 창문을 열어 차내 공기를 환기시켜야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다.겨울철 빙판길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스노우타이어를 장착하는 것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차내공기의 환기다.

정현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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