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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한국인재경영대상 수상 소감] 삼성석유화학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60면

21세기에 도래한 국제적 무한경쟁 시대와 함께 최근 국내외 경기위축으로 인해 기업경영은 매우 큰 시련에 직면해 있다. 국내 철강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 INI스틸은 이런 난관극복 방안으로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사고와 개인역량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확보하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것만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우리는 이에 따라 구성원의 능력향상과 사고혁신을 위해 조직이 필요로 하는 요구와 역량강화를 위한 리더십 및 의식변화, 정보력 강화, 외국어 능력향상, 기술력 향상 등 복합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실시해 '세계 최고의 철강회사'를 만들기 위한 인적자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강기능사.압연기능사.용접기능사 등 분야.직무별 전문가 양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외에 직원들의 소양함양과 의식전환을 위해 분야별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경제.직무개발.경영혁신 등을 주제로한 월례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인재개발 측면에서 중장기 인재육성 전략과 관리체계를 구축해 예년에 비해 양적.질적으로 많은 투자와 노력을 경주했으며 이같은 활동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데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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