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http://www.metro.seoul.kr)는 여의도 중소기업전시장 부지 1만6천5백29㎡(약 5천평)의 매각을 위한 재입찰을 다음달 30일 실시한다.
시는 지난 5월 실시했던 1차 입찰 때와 같이 이번에도 부지 용도를 1천석이 넘는 국제 회의시설을 포함한 객실 4백개 이상의 국제수준 특급호텔 건축으로 지정했다.
그러나 시는 ▶공동입찰 참가시 신규법인 설립의무 삭제▶소유권 이전시 지분등기 허용▶호텔부지외 잔여부지 개발기한 연장▶입찰보증금 지급보증기간 단축 등 입찰조건을 완화했다. 입찰예정가는 8백84억3천여만원이다. 02-3707-9315.
이한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