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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친환경엑스포 23일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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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중앙일보와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서울시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산업자원부.KOTRA가 후원하는 '2004 국제 친환경엑스포(NEW2004)'가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26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미국.일본.독일 등 여섯 나라 161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환경오염의 예방기술과 친환경 생산시스템, 대체에너지 등과 관련된 신기술을 소개한다.

또 최근 불고 있는 '웰빙 바람'에 맞춰 친환경 건축자재.조명기기.전자제품 등의 생활용품이 다양하게 전시된다.

이번 행사에선 환경 전문가들을 위한 설명회.토론회.심포지엄도 열린다. 23일 한국환경산업.기술 설명회와 '환경친화적 산업 혁신과 협력체계 구축 토론회'가 열린다. 24일에는 폐기물 관리기술 세미나와 '건강주택 포럼'이 열리며, 25 ~ 26일 '친환경 자원재활용 기술 국제 심포지엄'도 진행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 공식 초청된 중국.동남아 지역 전문 바이어 300여명은 삼성전자의 환경안전 체험관.수도권 매립지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홈페이지(www.enviroexp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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