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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전국 대학 평가-정치외교학과] 이렇게 평가했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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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정치외교학과가 설치된 56개 대학 중 학과 설립 10년이 넘고 전임교원이 5명 이상인 30개(서울대는 정치학과.외교학과 종합) 대학을 대상으로 교수연구.교육여건.졸업생 사회진출.평판도 등 4개 부문 23개 지표로 평가했다.

종합순위와 항목별 순위는 평가지표별 평균값과 표준편차로 대학별 표준화 수치(Z값)를 구한 뒤 여기에 가중치를 곱한 값을 모두 합산해 가중평균을 냈다.

논문은 전국 규모의 학술지, 대학 내외 논문집, 연구소 발행 논문집, 단행본 등에 게재된 것을 대상으로 했다. 학술지 등급은 평가대상 학교 학과장들에게 학술지 목록을 회람.평가하게 한 뒤 이를 종합해 결정했다.

졸업생 부문의 언론인 수는 한국언론재단 언론인 DB(중앙지.지방지 포함)를 기준으로, 2급 이상 공무원 수는 본사 인물정보를 활용해 추산했다. 국회의원수 등은 해당기관의 자료와 각 대학에서 제출한 자료를 확인해 인용했다.

항목별 지표와 가중치는 자문교수단 회의와 학과장 회람, 1996년의 평가지표를 참고해 선정했으며 평판도 가중치는 설문에 참여한 교수와 전문가 집단의 응답에 따랐다. 조선대.숙명여대.영남대.강원대.충북대 등은 학과 사정을 이유로 평가에 참여하지 않아 순위에서 누락됐다.

◇ 평가자문단(이하 가나다 순)=김기우(부산대).김기정(연세대).마인섭(성균관대).서진영(고려대).신욱희(서울대).장훈(중앙대).지병문(전남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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